<br /><br />비닐 한 장을 사이에 두고 와락 포옹하는 사람들.<br /><br />이게 뭔가 했더니, 최근 코로나19로 가족 간의 접촉마저 어려워지자 <br /><br />미국 뉴저지주의 한 여성이 어머니의 생신에 맞춰 만든 '포옹 벽'입니다. <br /><br />샤워 커튼으로 만든 건데 반대 방향으로 팔도 넣을 수 있어서 <br /><br />코로나19 걱정 없이 사랑하는 이들을 마음껏 안아줄 수 있다는데요. <br /><br />요즘처럼 모두가 힘든 시기, 이걸 이용한 따뜻한 포옹 한 번이면 큰 힘이 될 것 같네요.<br /><br />지금까지 굿모닝월드였습니다.
